소개
한국적이면서도 새롭고 현대적인 합창음악으로 국내, 외에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우효원은, 서울 레이디스 싱어즈, 인천시립합창단의 전임 작곡가를 거치며 20여년 이상 새로운 합창음악의 모델을 제시하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.
그의 작품들은 2009년 미국 ACDA NATIONAL CONVENTION , 프랑스 POLYFOLIA와 THE IFCM CHORAL SYMPOSIUM 등에서 최고의 찬사와 기립박수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키며, 전 세계 합창인들에게 사랑받는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.
한세대학교, 서울신학대학교 등에서 가르쳤고, 2016-17년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의 방문학자로 재직하면서 하였으며, 현재는 한국합창작곡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하면서 성가 작곡가, 합창 전문 작곡가들을 양성하고 있다.
다양한 작품으로 알려진 작곡가 우효원은, 2018-21년까지 국립합창단의 전임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윤의중 음악감독과 국립합창단을 통해 대규모의 칸타타 등을 발표하였으며, 국립심포니, 국립국악관현악단, 팝페라, 국악, 미디어아트, 선교 등 여러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작품들을 만들어가고 있다.
현재 서울코러스센터와 미국 WALTON MUSIC, HAL LEONARD, 프랑스 EDITIONS A COEUR JOIE를 통해 그의 작품들이 출판되고 있으며, 최근 예술 파트너인 MeeAe Nam박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, 정신 및 문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합창 공연플랫폼을 탄생시키기 위해 아리(ARI) 프로젝트를 공동 설립하여 전세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기획, 연주를 하고 있다.